DedSec on Nostr: 오늘 6시간 풀 비트코인 강의 후기 - 특정 기업의 사내교육이라 ...
오늘 6시간 풀 비트코인 강의 후기
- 특정 기업의 사내교육이라 일반적으로 신청할 수 없는 기업교육
- 주제는 블록체인 관련된 것이지만
- 나는 트로이목마로 주제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채우고
- 빌드업을 통해서 하루 종일 비트코인 이야기만 시전
- 어차피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위한 수단
- 난 비트코이너라고 이야기하고 시작
- 상반된 의견이 있다면 '당신 생각이 맞다'고 전제하고
- 내 마음껏 비트코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진행
- 총 6시간(쉬는 시간 포함)해서 비트코인 이야기만 했다.
- 생각보다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라도 구입해 본 사람이 많았으나,
- 역시나 셀프커스터디 해본 사람은 0명
- 화폐 이야기, 사운드 머니 이야기, 현재 사회의 유동성이 넘쳐나는 이야기, SVB 파산 이야기,
- 내가 비트코인만 모으는 이유, 유산으로 남겨주려고 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
-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 되는 시대에 왜 비트코인이 중요한지 설명
- 심지어는 내가 아들과 나눠서 보관하고 있는 니모닉 철판도 가지고 가서 한번씩 만져보게 했다.
- 신기해 하면서도 헛웃음 짓는 분도 계시고,
- 비웃는 건 아니고 '어디 영화에서나 보던 삶을 사는 사람이 강사라니...'라는 뉘앙스
- 은행에서 돈이 움직이는 매커니즘 설명
- 은행과 비교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어떻게 돈이 흘러가는지 설명
- 이 절차를 비트코인 동작 매커니즘으로 하나씩 풀어서 설명
- 복잡한 용어가 막 나오고 전혀 듣도보도 못한 개념이 나오니 멘붕
- 이때 월오사를 설치하게 하고 사토시 플렉스!
- 잽 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 장표와 말로만 들었던 개념과 용어를 셀프커스터디 지갑을 설치한 후 하나씩 실습 진행
- 비트코인 테스트넷에서 tBTC를 받아서 진행
- 실습 중에 문제점이 여럿 발견되어 앞으로 강의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체크
- 비교적 무난하게 마쳤다고 자부하는데, 이건 수강평가 받아봐야 하는 문제
- 비대칭키, 해시, 머클루트, 채굴, 주소, 잔돈주소, 멤풀, 블록보상, 수수료, UTXO 등의 개념을 모두 설명하고,
- 지갑을 가지고 tBTC 전송 실습하면서 개념과 실제 동작을 매칭시켜 주는 작업까지 진행
- 최선을 다해 설명을 했지만, 실습상 문제 발생하여 충분히 더 자세하게 실습 못해 아쉽다.
-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 셀프커스터디용 지갑 사용법을 실습의 중심으로 더 배치하고,
- 개념, 용어, 지갑 동작 등을 매칭해서 설명하면 더 효율적일 듯(다음에 꼭 개선하리라!)
- 내일은 오늘 배운거 용어 중심으로 퀴즈 내서 또 다시 사토시 플렉스를 하고,
- 채굴 프로세스 실습하면 비트코엔 세션 마무리
- 그 다음 세션은 기타 등등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마무리 할 예정
- 쉬는 시간마다 질문 받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 6시간 내내 떠들고, 답변하고, 실습 문제해결하느라 뛰어다니고,
- 강의 끝나고 1시간 가량 오렌지필 상담하니 저녁
- 대략 내일까지 포함하면 비트코인 이야기만 거의 7~8시간 가량 할 것 같은데,
- 이렇게 집중적으로 하면 이해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일 듯
- 일단 용어와 동작 매커니즘이 매우 낯설기 때문에 핵심요약정리가 된다고 해도 매우 혼동될 것
- 강의를 하면 나 스스로 가장 많이 배운다.
- 이렇게 어려운 걸 비트코이너들은 모두 스스로 해냈다고?
- 역시 무서운 사람들...
- 특정 기업의 사내교육 말고, 만약 비트코인 관련하여 공개교육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내일까지 강의가 끝나면 윤곽이 잡힐 듯
- 기회가 된다면 몇 차례 더 시도해보고 공개교육 기획 예정
- 매우 힘든 하루였으나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 오렌지필 뿌릴 예정
-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영광을!
- 특정 기업의 사내교육이라 일반적으로 신청할 수 없는 기업교육
- 주제는 블록체인 관련된 것이지만
- 나는 트로이목마로 주제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채우고
- 빌드업을 통해서 하루 종일 비트코인 이야기만 시전
- 어차피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위한 수단
- 난 비트코이너라고 이야기하고 시작
- 상반된 의견이 있다면 '당신 생각이 맞다'고 전제하고
- 내 마음껏 비트코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진행
- 총 6시간(쉬는 시간 포함)해서 비트코인 이야기만 했다.
- 생각보다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라도 구입해 본 사람이 많았으나,
- 역시나 셀프커스터디 해본 사람은 0명
- 화폐 이야기, 사운드 머니 이야기, 현재 사회의 유동성이 넘쳐나는 이야기, SVB 파산 이야기,
- 내가 비트코인만 모으는 이유, 유산으로 남겨주려고 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
-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 되는 시대에 왜 비트코인이 중요한지 설명
- 심지어는 내가 아들과 나눠서 보관하고 있는 니모닉 철판도 가지고 가서 한번씩 만져보게 했다.
- 신기해 하면서도 헛웃음 짓는 분도 계시고,
- 비웃는 건 아니고 '어디 영화에서나 보던 삶을 사는 사람이 강사라니...'라는 뉘앙스
- 은행에서 돈이 움직이는 매커니즘 설명
- 은행과 비교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어떻게 돈이 흘러가는지 설명
- 이 절차를 비트코인 동작 매커니즘으로 하나씩 풀어서 설명
- 복잡한 용어가 막 나오고 전혀 듣도보도 못한 개념이 나오니 멘붕
- 이때 월오사를 설치하게 하고 사토시 플렉스!
- 잽 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 장표와 말로만 들었던 개념과 용어를 셀프커스터디 지갑을 설치한 후 하나씩 실습 진행
- 비트코인 테스트넷에서 tBTC를 받아서 진행
- 실습 중에 문제점이 여럿 발견되어 앞으로 강의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체크
- 비교적 무난하게 마쳤다고 자부하는데, 이건 수강평가 받아봐야 하는 문제
- 비대칭키, 해시, 머클루트, 채굴, 주소, 잔돈주소, 멤풀, 블록보상, 수수료, UTXO 등의 개념을 모두 설명하고,
- 지갑을 가지고 tBTC 전송 실습하면서 개념과 실제 동작을 매칭시켜 주는 작업까지 진행
- 최선을 다해 설명을 했지만, 실습상 문제 발생하여 충분히 더 자세하게 실습 못해 아쉽다.
-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 셀프커스터디용 지갑 사용법을 실습의 중심으로 더 배치하고,
- 개념, 용어, 지갑 동작 등을 매칭해서 설명하면 더 효율적일 듯(다음에 꼭 개선하리라!)
- 내일은 오늘 배운거 용어 중심으로 퀴즈 내서 또 다시 사토시 플렉스를 하고,
- 채굴 프로세스 실습하면 비트코엔 세션 마무리
- 그 다음 세션은 기타 등등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마무리 할 예정
- 쉬는 시간마다 질문 받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 6시간 내내 떠들고, 답변하고, 실습 문제해결하느라 뛰어다니고,
- 강의 끝나고 1시간 가량 오렌지필 상담하니 저녁
- 대략 내일까지 포함하면 비트코인 이야기만 거의 7~8시간 가량 할 것 같은데,
- 이렇게 집중적으로 하면 이해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일 듯
- 일단 용어와 동작 매커니즘이 매우 낯설기 때문에 핵심요약정리가 된다고 해도 매우 혼동될 것
- 강의를 하면 나 스스로 가장 많이 배운다.
- 이렇게 어려운 걸 비트코이너들은 모두 스스로 해냈다고?
- 역시 무서운 사람들...
- 특정 기업의 사내교육 말고, 만약 비트코인 관련하여 공개교육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내일까지 강의가 끝나면 윤곽이 잡힐 듯
- 기회가 된다면 몇 차례 더 시도해보고 공개교육 기획 예정
- 매우 힘든 하루였으나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 오렌지필 뿌릴 예정
-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