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theBITCOIN on Nostr: 초전도체는 저항이 0이되서 전기효율이 높아지는 것이지 ...

초전도체는 저항이 0이되서 전기효율이 높아지는 것이지 생산단가가 폭락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
백번 양보해서 전기 생산비용이 낮아지더라도 장치산업은 제조원가 비중에서 고정비 비율이 항상 높음. 장비는 땅에서 떨어지나?
이걸 또 양보해서 비용이 혁신적으로 낮아진다고 쳐도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전기료로만 결정되는 것도 아님. 이것 또한 고정비가 높은 사업.
뭐 이것도 양보해서 채굴비용도 비약적으로 낮아진다고 침.
그리고 부지+설비등 채굴 고정비도 엄청 낮아진다고 침.
이거는 오히려 비트코인 채굴의 Mass adoption을 부추긴다고 봄.
도 효율적인 생산의 경쟁이 일게되어 비트코인 생태계가 더 견고해진다고 생각.
이것마저 동의할 수 없다면?
무엇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원가만으로 결정된다는 시각자체가 왜곡임.
비트코인의 가치를 1차원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
가치를 가진 자산은 원가가 낮아진다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음.
수레바퀴 제조원가가 떨어진다고 수레바퀴 발명 가치가 퇴색되지 않음.
또한 오히려 초전도체가 일상화된 세계는 인류의 활동이 탈지구적일 것임.
그렇다면 기존의 중앙화된 화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무조건 한계에 부딪힘.
탈지구 거리의 화폐 거래에서 당사자들 이외에 중간자의 승인이 많아 비효율이 극대화 되기 때문.
그 세상은 P2P화폐가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임.

quoting note1paz…0k65

사건의 발단은
초전도체가 발명되면 전기료가 엄청나게 싸져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함을 걱정하는 글에서 비롯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