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on Nostr: 주말에 이런저런 뉴스를 보다 보니 “소멸될 지언정 개방하지 ...
주말에 이런저런 뉴스를 보다 보니 “소멸될 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이 떠올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동덕여대 시위의 양상이 복잡해져서 그 자체의 디테일은 잘 모르지만, 세상에는 개방하여 생존하느니 지금의 순수한 그 상태 그대로 죽겠다고 생각하는 자결단 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죽음도 불사하게 만드는 귀중한 가치”이지 생존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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