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on Nostr: 20대 초반에 이런 정서의 헤테로 커플을 가까이에서 본 적이 ...
20대 초반에 이런 정서의 헤테로 커플을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연애 경험이 없었지만 그 커플이 정상이 아니라는건 바로 알 수 있었다.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 고양이 같은 커플이었고 (고양이들이 정말 그러고 사는지는 모르겠음) 그들이 가진 방공호 정서에는 주변의 정상적인 사람들을 죄다 질리게 만드는 악취가 있었음. 그것도 선배라고 지랑 비슷한 후배들의 동경을 받으며 잘 살긴 하더라만.
quoting note1dmf…k5hp오랜만에 생각나서 듣는 노래. 나는 진짜로 힘들 때 이런 노래 올려서 노숙자들 돈 구걸하듯 동정표 받는거 정말 싫고 이런건 모든게 다 끝난 뒤에 ‘그땐 그랬지’ 하는 용도로만 쓰고 싶다. 그리고 그마저도 제한적으로 해야 하는게 이런거 보고 들러붙는 거머리들이 너무 많아. 물에 빠진 놈 구해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수준의 인간들. https://youtu.be/_4ES-aMn9pc